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찰청 의무경찰 (문단 편집) === 조직체계와 규모 === [[https://m.dcinside.com/board/policeman/28220|2023년 4월 23일 기준 마지막으로 남은 전국 중대 목록]] [[https://m.dcinside.com/board/police/249456|2023년 2월 11일 기준 기수별 계급호봉/입대일/전역일 표]] [[https://gall.dcinside.com/police/250134|2023년 5월 17일 기준 기수별 계급호봉/입대일/전역일 표]] 대다수의 의무경찰 대원들은 경비업무를 맡는 '''기동부대'''(상설중대)에 배치된다. 기동부대는 기능이나 편제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며 보통 아래와 같은 부대들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전국의 시/도경찰청에 많은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0&num=150834|상설중대]][* 약 2006년 정리된 마크로 현재는 해체된 중대들이 많다.]가 있었으나 의무경찰 폐지가 확정된 후 서서히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의경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던 연고지 근무 역시 완벽하게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각 기동부대에 대해 더 상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경찰기동대]] 문서를 참고. 112타격대를 제외한 경찰 기동부대는 3각 편제이다. 본부소대, 1소대, 2소대, 3소대로 구성된다.[* 단 경찰관기동대의 경우 소대 대신 '제대', 분대 대신 '팀' 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또한 각 소대마다 분대가 4개로 나뉘며, [[분대장]] 역시 각 소대마다 4명씩 있다.[* 본부분대는 없다. 다만 소대장 또는 부관인 지휘관과 소대 전령, 차량을 관리하는 차경과 운전경은 분대 편제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들을 묶어 본부분대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경찰 편제에 여단은 없다. 3개의 소대는 경력에 따라 출동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대원들을 수송하는 [[경찰버스|경력수송버스]] 역시 소대 단위로 운용된다. 각 소대의 1, 4분대는 '방패조', 2, 3분대는 '봉조(또는 비방패조)'로 역할이 분담되어 있다. 본부소대는 행정, 운전[* 경력수송버스는 2000년대 초반까지 운전부관이라는 이름으로 경찰관이 운전하였으나, 현재는 의경 대원들이 운전대원으로 버스를 운전한다. 단 경기도를 포함한 여타 지방중대는 2010년까지도 운전반장이 존재했다. 그 당시에는 운전반장 보조 대원이 있었는데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차경대원, 차량대원, 항해사 보조 등으로 불렀다. 지금과는 다르게 운전은 하지 않았고 버스관리, 상황 나갈 때 운전반장 라면 커피 끓여주기 등을 담당했다.], 취사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제주경찰청]] 제주해안경비단은 중대, 경비단(연대급) 형식으로 조직되어 있었으나 2012년 3월 7일자로 대대 편제가 폐지되고 중대가 경비단에 직속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현재는 경비단 예하의 의경대가 모두 경찰관기동대인 1~2경비대로 모두 대체되었다. * '''기동중대'''[* [[군사경찰]]로 비유하면 기동타격대의 역할을 한다.] 집회·시위 관리를 비롯한 경비업무를 주로 수행하기 위해 존재하는 부대이다. 대원들 사이에서는 '기동대' 라는 약칭으로 불렸다. 서울의 경우 [[기동본부]] 예하 기동단[* 육군의 [[연대(군대)|연대]]급에 해당하며 경찰부대의 최고 단위이다.] 예하에, 지방의 경우 시·도경찰청의 직할대 형태로 편제되어 있다. 단 [[경기남부경찰청]]의 기동중대들은 기동단 예하에 존재한다. 이들 기동단은 기동단은 몇 개의 '격대'[* 육군의 [[대대]] 개념으로 보면 된다.] 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격대는 일반적으로 경찰관기동대 1개 중대+ 기동중대 1개 중대 + 방순대 1개 중대 합 3개 중대로 이루어진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되지만 일반적으로는 (1) 기동중대 3개 / (2) 경찰관기동대 1개 + 기동중대 2개 / (3) 경찰관기동대 1개 + 기동중대 1개 + 방순대 1개 / (4) 경찰관기동대 1개 + 방순대 2개로 구성된다. 목적답게 다양한 유형의 집회/시위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별도의 [[연병장|연경장]]을 갖춘 부대도 많다. 경찰서 부지 내에 세들어 사는 경우와 다른 기동중대/기동대와 합동청사를 쓰는 경우, 아예 독립청사로 외곽에 뚝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서울의 경우 [[기동본부]] 예하에 1~8개 기동단이 있으며, 2022년 기준 2~4기동단이 기동중대를 두고 있다.[* [[제1기동단]]과 [[제5기동단]]은 과거 다수의 기동중대를 두고 있었으나 의무경찰 감축으로 인해 모두 사라졌으며, 6~8기동단은 창설 초기부터 경찰관기동대로만 구성된 기동단이었다. 그러나 1~5기동단의 외곽부대들이 쓰던 건물을 그대로 기동단으로 격상시켜 창설되었기 때문에, 해당 건물에서 의경 대원들이 숙영한 적은 있다.] 우월한 진압능력(혹은 강경진압)으로 널리 알려진 [[단셋]] 역시 [[제1기동단]] 소속 기동중대였다.[* 2020년대 초까지 1기동단 11,12,13중대가 그 명맥을 잇고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해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단 기동중대가 집회/시위 관리만 한다는 것은 착각이다. 자체훈련 등의 경력(警力)이 방범순찰대보다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민생치안·교통관리·시설경비 등의 임무를 모두 수행하기 때문이다. 아예 일부 기동중대는 시설경비나 교통관리 등에만 집중하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의 각 기동단 예하 기동중대들 중엔 주요 당사, 전직 대통령 사저 등의 경비를 전담하는 중대들이 있었다. 또한 후자의 경우 '''교통기동대'''(교기대/교통중대)라고 불리며, 평시에는 교통관리 업무를 지원하다가 집회/시위 현장에서는 폴리스라인을 형성하고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임무를 맡는다. 과거에는 각 경찰서마다 파견되는 형태로 운용된 부대도 존재[* [[제1기동단]] 19중대, 2~3명씩 각 경찰서 방범순찰대 본부소대에 파견되는 형태로 존재했으며 해체 후 대원들은 파견 나간 경찰서의 방범순찰대로 전입했다.]했으며, 의무경찰이 감축되며 교통중대로 전환된 기동중대도 일부 있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오랫동안 교통중대로 활동하다가 의경 감축으로 인해 경비업무에 투입되기 시작한 부대들도 있다.] * '''방범순찰대'''[* [[군사경찰]]로 비유하자면 방어소대 역할을 한다.] [[경찰서]] 경비과(경비교통과) 예하에 있는 부대. 대원들 사이에서는 '방순대' 라는 약칭으로 불렸다. 모든 경찰서에 있는 건 아니다. 최소 2급지 이상의 경찰서[* 서술은 이렇게 해놨지만 2급지 경찰서에 배치된 방범순찰대는 [[과천경찰서]] 방범순찰대밖에 없다.]에만 있으며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에만 존재한다. 이름대로 방범순찰과 교통관리 등 치안업무 보조를 위해 존재하는 부대이지만, 착각은 금물이다(...). 방범순찰대 역시 집회·시위 관리업무에 투입되기 때문이다.[* 애초에 창설 목적 자체가 지역에서 벌어지는 소규모 집회시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때문에 과거 입대 예정자나 신임대원들 사이에서는 ''''기동대=시위진압 / 방순대=민생치안'''' 과 같은 오해가 퍼진 적 있으나 전혀 틀린 이야기. 의경 감축 이전의 [[서울경찰청|서울청]] 방범순찰대들은 기동중대와 같은 격대에 묶여서 다양한 훈련을 소화했으며, [[주한미국대사관]]이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국회의사당]] 경비 등에 투입되기도 했다. 반대로 서울의 경우 민생치안 경력에 기동중대도 동원되고 있기 때문에, 기동중대와 방범순찰대의 구분은 점차 희미해져 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도심 내의 [[경찰서]]에서 숙영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체훈련을 하기 어려워[* 보통 소음 관련 민원에 가장 많이 시달린다. 근처의 공원이나 경기장 등을 빌려 훈련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마저도 시끄럽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여의치 않은 편.] 훈련강도가 기동중대나 의경대보다 낮다는 평도 있다. 실제로 청에 따라 기동중대가 배우는 방패술 23개 연속동작을 방범순찰대는 배우지 않는 등 차이가 존재한다. 의무경찰 폐지를 앞두고 방범순찰대 역시 점차 감축되고 있으며, 아예 민생치안 대신 교통지원을 전담하거나 경비경력•교통지원을 병행하는 방범순찰대도 점차 생겨나고 있다. 진압중대의 기능을 하다가 2020년 교통전담중대로 전환된 서울의 종로, 남대문, 동대문방순대가 그 예이다. * '''의무경찰대''' 약칭은 '''의경대'''로 과거엔 작전전경이 배치되던 부대였다. 당시의 이름은 '전투경찰대(전경대)'. 당시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인지 일부 의경대는 아직까지도 작전전투 임무를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내륙전경대 기준으로 기동중대나 방범순찰대와 별다른 기능상의 차이가 없다. 실제로 서울청 의경대들은 모두 기동단 산하에 편제되어 기동중대와 같은 격대로 묶이곤 했다. 또한 [[제주경찰청]] 제주해안경비단 등에 해안경계 의경대도 존재했으나 모두 경찰관경비대로 대체되었다. [[독도경비대]] 역시 울릉경비대라는 의무경찰대 경력으로 운용되던 부대였다. 일부 의무경찰대는 시설경비 임무만을 전담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을 경비하는 국회경비대가 그 예. [[청와대]] 인근 특정지역의 외곽경비를 전담하던 [[202경비단]][* 현재는 직원중대로 전환된 후 용산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겼다.]에도 대원들이 배치되었으며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 본청과 [[서울경찰청]] 청사를 지키는 자체경비대 역시 의경대 편제로 존재했다. 이외에도 [[정부서울청사]], [[정부과천청사]], [[정부대전청사]] 또한 역시 의경대가 경비를 담당하고 있었다. 현재는 의무경찰 축소로 인해 국회경비대를 제외한 모든 시설경비 의경대가 해체되었으며, 정부청사의 방호업무는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청원경찰]]로, 경찰청과 경찰서는 경찰청 소속 기간제 근로자로 대체되었다. 경찰서 한정으로 [[사회복무요원]]도 추가 배치하여 부족한 대체인원을 충당하고 있다. * '''112타격대(해체)'''[* [[군사경찰]]로 비유하자면 군사경찰반 초병 근무가 해당된다.] 경찰서 관할 내 대간첩작전과 대테러 초동조치를 위해 만들어진 부대로 10~15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시에는 경찰서 청사 정문과 로비 등에서 입초/좌초(경비)를 선다. 그러다 신고가 접수되면 실종자/미귀가자 수색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본연의 임무인 대간첩작전이나 대테러 초동조치를 위한 훈련 역시 정기적으로 받는다. 이외에도 상설중대가 아닌 경찰관서에서 별도의 임무를 수행했던 대원들도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각 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 교통관리 업무를 지원했던 '''자서의경'''이 있었으며, 경찰청 본청이나 각 시/도경찰청에서 행정보조 업무[* 이 역시 2019년부터 [[경찰서 사회복무요원|사회복무요원]]이 배정되고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행정보조전경(시위진압이나 도서 인근의 작전전경을 제외한 분야)을 대신해 사회복무요원을 배정했었다. 이들은 통상적인 전투경찰의 자대인 기동대나 방순대(방범순찰대)에서가 아닌, [[시·도경찰청]], 경찰서 등 행정관서에서 입, 좌초(정문 경비), 행정지원 업무를 했다. 이들의 [[후반기교육]]은 각 시·도경찰청과 자서에서 각각 5일 간 시행했다(교육은 지금도 똑같다).]를 맡았던 이들도 있었다. 보통 경비과 예하의 작전의경계나 생활문화개선팀 등 의무경찰/경비작전 관련 부서에 배치되었으나, 일부 특기의경 혹은 인력풀에 지원한 대원들은 홍보계 등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러한 형태로 근무하던 이들은 자대배치 후 시·도경찰청에서 면접을 거쳐 뽑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보통 그 관서에 배치되어 있는 상설중대와 함께 내무생활을 했다.[* 예를 들면 경찰청 본청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대원은 경찰청 자경대 생활반에서 함께 생활했다.] 또한 별도의 발령 없이로 임시적으로 업무 지원 형태로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드물게 [[경찰헬기|경찰항공대]]나 [[지하철경찰대]]에 배치되는 대원들도 있었다. 일부 청 항공대의 경우 공군 비행단 안에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대 공군 병사들과 같은 밥을 타서 먹기도 했다(...). 의무경찰 배치과정에서 고위간부들의 [[청탁|입김]]이 상당하게 작용하던 시절도 있었다. 본청 행정보조나 교통중대와 같이 비교적 편한 보직으로 아들 혹은 친지를 배치해 달라는 청탁이 심심찮게 있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21_0010303089&cID=10810&pID=10800|2016년 대구청 윤모 총경 아들 특혜 논란]]이나 [[https://goo.gl/QZx8RP|코너링이 좋아서]] 서울청 부장 운전병으로 선발된 [[우병우]]의 아들이 그 예. 물론 신규선발이 종료된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